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소방서는 소방의날을 맞이해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러운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축하공연과 각종 전시회, 유공자 표창 수여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주요 행사는 ▲소방현장 활동사진 등 전시 ▲직장동호회 등 축하공연 ▲평택소방서 홍보영상과 평택시민 응원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과 소방전시물 소개 순서
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소방의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기르고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행사는 1부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와 2부 ‘2023년 하반기 송탄소방서 문화체육행사’ 순서로 진행됐다.제61주년 소방의날을 맞이해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민간인·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나윤호 송탄소방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1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경기소방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았다.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소방예술제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인 신임 교육생 등 900명이 참가했다.예술제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개 동호회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호회가 밴드나 댄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숨겨왔던 기량을 뽐냈다.평택소방서 사물놀이 동호회인 ‘휘모리119’는 업무시간 외 틈틈이 모여 연습한 실력을 이날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 결과 12개 공연
평택시가 깡통전세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깡통전세’란,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도는 경우를 말하며, 특히 전세 기간이 끝났음에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통상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의 70퍼센트를 넘는다면 깡통전세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최근 이러한 깡통전세 피해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빌라왕 사건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동탄, 구리, 부산, 수원 등지에서 전세 사기와 의심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1월 6일 A 모 기업의 레미콘공장 설립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재차 발표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오성면 양교리에 레미콘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A 기업이 지난 11월 1일 호소문을 발표하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A 기업은 도시계획심의 ‘부결’ 결정을 받아들여라”라고 주장했다.이들은 “A 기업이 평택지역 언론 세 곳에 ‘호소문’이란 제목으로 전면광고를 냈다. 주 내용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두 번이나 수용되는 걸 받아주었는데 법적으로
송탄소방서가 10월 27일 평택시 독곡동에 위치한 송탄서울요양병원에서 피난 약자 시설 집중 대응훈련을 했다.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피난 약자가 집중된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과 구조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 인명구조 최우선 대응 ▲고가 사다리차와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적절한 대량방수를 통한 인명피해 방지 ▲관계자 초기 신고요령과 소화·피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
평택시가 10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장기 장사시설 수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평택시는 최근 화장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복지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을
평택시가 지난 10월 26일 고덕면 오썸플렉스 2층에서 ‘스마트환경관리센터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수소그린모빌리티에 의한 재비산 먼지 제로화 추구, 실시간 점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 중 하나다.평택시는 국비 60%, 시비 40% 모두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환경관리센터 구축을 완료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강희 평택시 환경정책과장과 센코 관계자가 참석했다.평택시는 보고회에서 실시간 점검 시스템과 데이터 정보활용, 환경오염 배출시설 사업장 정
평택시가 10월 19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과 10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달 교육은 회차당 2시간씩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평택해양경찰서가 신종 마약 ‘야바’를 소지한 불법체류자 태국인 A 모(남·30대) 씨를 검거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구속 송치했다.평택해경 수사과는 서해안 일대 어선원으로 일하며 불법체류하던 태국인 B 모 씨에게 경기·충청도 일대 불법체류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입수했다. 이후 6월부터 추적한 끝에 지난 10월 19일 A 씨를 검거했다.야바는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이 있다.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되는 메스암페타민 계열의 합성 마약이다.평택해경은 체포된 A 씨의 소지품과 차량, 자택을 수색하던 중 야바 20정과 흡입기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 레미콘공장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의견서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와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오성면과 청북읍 주민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성면 양교리에 레미콘공장 이전을 추진하는 A 모 기업이 도시계획심의에서 부결 판정을 받은 뒤 재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이들은 A 기업에 도시계획심의 부결 결정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또한 레미콘공장 시설이 정말 유해하지 않다면 현재 위치에 존치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또한 평택시가 이미 부결된 도시계획심의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EUV동 정문 앞에서 ‘기후위기 악화, 반도체 방류수, 상수원 보호 대책 없는 삼성전자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평택시민환경연대를 비롯한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는 기자회견에서 ▲탄소중립 없는 용인삼성반도체 중단 ▲삼성전자는 반도체 오염수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대책 마련할 것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시도 중단 등을 주장했다.이날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정부는 평택 주변을 K반도체 벨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입양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여주시 반려마루와 화성시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긴급구조 강아지 687마리에 대한 입양을 시작했다. 입양 절차는 효율적 입양을 위한 연령 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우선 5세 미만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입양을 접수하는데, 반려마루와 도우미견나눔센터에 321마리가 있다.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매주 월요일 3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올해 평택·오산·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 18일부터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 중이다.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는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등 각 지자체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전관리자협의체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건설 분야에서 참여한다.이들은 공통된 안전문화 구호 “출근에서 퇴근까지, 입직에서 퇴직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평택·오산·안성 파이팅”을 릴레이 형식으로 촬영해 확산시킬 예정이다.또한 릴레이 캠페인 진행 때 고용노동부의
송탄소방서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고덕면 연세로하스요양병원에서 피난약자시설 집중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소방인력 37명과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했다.이번 훈련은 피난약자가 집중된 시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송탄소방서는 ▲초기 복식사다리와 고가사다리차 전개 훈련 ▲매트리스 등 장비 활용 훈련 ▲진입 곤란 지역에서 신속한 소방호스 전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장애인, 노인 등 피난에 취약한 거주자가 많아 화재 시에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택녹색소비자연대가 10월 21일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란 안전기준 확인 마크를 받은 제품 중 유해 물질을 법적 기준 이상으로 줄인 ‘보다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에 주는 마크로 환경부에서 관리한다. 올해는 5개 제품이 선정되어 모두 57개 제품이 있다. 세정제인 ▲오늘 좋은 베이킹소다, 롯데쇼핑 ▲세정제・탈취제・표백제인 오늘 좋은 과탄산소다, 롯데쇼핑 ▲세정제인 엄마의 선택 구연산, 애경산업 ▲자동차 발수코팅제인 크리스탈 발수코팅제, 불스원 ▲자
평택소방서가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100일간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을 추진 중이다.평택시는 국가중요기반시설과 주한미군기지, 중요 물류허브인 평택항,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다수의 국가 중요 시설을 보유한 도시다. 평택소방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 계획은 경기도를 화재안전도 세계 상위 5위 내로 진입하고, 인구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0.4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목
평택시가 지난 10월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됐다.행사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평택아랑고고장구, 시각장애인 트로트 가수 오하라, 영웅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
평택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이와 함께 펫티켓 준수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과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펫티켓 홍보와 동물등록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와 동물 보호 명예감시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생태공원, 이충레포츠공원, 포승여술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외출 때 펫티켓 준수 내용,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평택시가 시민·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4회에 걸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교통안전 ▲시설 안전 ▲전기·가스 안전 ▲자연 재난 안전 ▲화재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재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를 초빙해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