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 원 중 57%인 9236억 원을 집행한다.평택시는 지난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서민경제 어려움이 올해 상반기에 심화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속도감 있는 재정 투입으로 공공 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평택시는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집행할
평택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자전거길 도로명과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평택시는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자전거길 도로명과 구간 변경을 추진했다.평택호순환자전거1길과 2길, 안성천자전거1길과 2길을, 평택강북자전거길과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했으며,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 1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3월 7일 오후 2시 이충동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신청 방법 ▲등록 신청서류 구비사항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행위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선거법 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 등록 후 선거사무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선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원이 2월 5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을 촉구했다.2024년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고금리의 글로벌 복합위기, 국내적으로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부동산 거래 감소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도 국세와 도세 감소에 따른 이전 재원이 감소하고 반도체 업황 부진 등에 따른 지역 기업의 영업이익 급감으로 인해 지방세가 감소하는 반면 세출은 급격한 고정 경비 증가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강정구 의원은 “평택시는 지속가능한 재
평택시의회가 2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평택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 14건 수정가결 4건 등으로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강정
평택시가 지난 1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등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위원회는 평택시가족센터장인 김성영 위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또한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2024년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자활사업 지원 추진 사항 등 모두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올해 평택시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은 대상자의 적정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와 부정수급 근절을 목표로 40개 자활근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모두 87억 원 규모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 해
이재영 전 국회의원이 지난 2월 5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이재영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2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재영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인으로서 소망했던 꿈과 국가, 평택 발전의 설계를 마무리 짓기 위해 다가오는 총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했다.또한 “평택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계 수송망이 구축된 국제화 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저 이재영은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1월 25일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한 평택 관리천을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현장점검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또한 김근용·윤성근·이학수·김상곤 등 평택시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방제·복구를 마무리해 2차 환경오염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도민 불안과 피해가 최소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월 2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성 예비후보는 2023년 12월 13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기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기회의 도시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했다.또한 “평택은 ‘기회의 땅’이 되어 전국에서 인구가 모여들고 있다. 유입된 인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원주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성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안중읍 한 건물에서 지난 1월 29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김기성선거대책본부는 이튿날인 1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 벌어진 방화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반사회적 테러”라고 규탄했다.화재는 평택시 안중읍 김기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문 앞에서 발생했다.김기성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경 누군가 건물 복도에 설치한 후보자의 사진과 ‘윤석열 심판’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강제로 뜯어 불을 붙이고 달아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이 지난 1월 30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승근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3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날 “평택에 닥친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선언했다.또한 평택에 닥친 첫 번째 위기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두 번째 위기로 민주당의 분열을, 세 번째 위기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임승근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 평택시갑선거구○ 홍기원(남·1964년생)/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 평택시을선거구○ 유성(남·1964년생)/더불어민주당- 제4대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전 대통령직속지속가능발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진보당 경기도당 당원 400여 명이 1월 28일 서정동 송탄출장소 앞에 모여 김양현 평택시위원회 공동지역위원장의 사회로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정당 연설했다. 이날 김익영 경기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과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언론과도, 절박하게 호소하는 국민과도 소통하지 않는 검찰 독재정치로, 이러한 정치로는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없으며, 온 국민의 분노한 민심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절박하게 호소했다. 신미정 평택시위원회 공동지역위원장은 “평택은 노동자 밀집 도시이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평택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지난 1월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승영 의장과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소남영 평택시의회 의원,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관리천 현장에서 평택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과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김승겸 평택시
한무경 국회의원이 지난 1월 2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한무경 국회의원은 지난 2002년 평택시 세교동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쌍용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했으며, 해당 기업은 연 매출 5000억 원 대 4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한무경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평택과의 인연을 소개했다.또한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
평택시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공사, 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제도 안내와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다. 또한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와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 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평택시가 지난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행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 성과와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보고, 올해 주요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뤄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세부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문화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진흥
평택시가 1월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가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불발됐지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월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그러나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과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