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왔듯 잘 모시겠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제1회 평택효부상 수상한아름봉사회에서 봉사활동 지속해와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님을 모셨습니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의 추천으로 효부상까지 받게 됐어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 모셔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에서 맺은 인연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에서 농사일을 하던 부모님 밑에 태어나 자란 조유희(62
“쌓아온 지식 지역사회에 환원할 터” 연암대학 학장 퇴임 후 평택과 인연민세안재홍기념사업 성공 위해 노력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인적·학술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습니다” 학생운동에 투신하다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성장한 서경덕(71세)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부회장은 대학에 들어간 뒤 학생운동 현장과 마주했다. 당시 군
“부모님을 오래도록 모시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제1회 평택효자상 수상2020년 연말 민주평통 대통령상 받아 “부모님을 모시면서 특별히 효도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과정이었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모님을 모시며 살아갈 계획입니다” 역경을 이겨내다김성일(64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지회장은 황해도 연백 출신의 부모님 밑
“사회적경제, 지역에 잘 알릴 터” 소속 단체 다가가 연대 확고히 할 것사회적경제조직 수익 실현 지원 다짐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를 통해 평택의 사회적경제 영역이 시민에게 더욱 잘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평택에 정착하다이승희(57세)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은 어린 시절 굉장히 활달한 성격을 지닌 소녀였다.“중학교까지는 굉장히 활동적이었습니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협 위해 노력할 터” 지속가능 개발 목표 실천 노력체계적 교육으로 실천 기반 마련 “무엇보다 회원 간에 서로 사랑을 나누고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사업과 함께 시작한 봉사평택시 팽성읍 본정리에서 태어난 손의영(67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 시절 굉장히
“울타리봉사회 오랜 활동 위해 노력할 터” 올해 제5회 평택봉사대상 수상회원들과 오래도록 봉사 할 것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이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 상은 제 개인이 아니라 울타리봉사회 회원 모두가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해요” 수줍은 소녀, 사회에 진출하다제5회 평택봉사대상 지역사회 봉사부문 수상자
“지역사회에 좋은 먹거리 제공할 터” 8월 31일, 市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위촉재단 안정화,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노력 “평택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농업인이 좋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초대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으로 귀농하다서울 종로에서 나고 자란 김준규(61세)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어린 시절 일찍이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 것” 올해 7월 농촌발전 유공 정부포상민·관 매개체 노력, 주민화합 도모 “비전1동 12통에 해당하는 월곡동 통장으로서 주민들이 화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습니다. 또 비전1동통장협의회장으로서 모두 48명의 통장님이 현실에 맞게 각 마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월곡동
“한미포럼 발전, 열심히 도울 터” 2018년부터 이사장 임기 시작임기 이후에도 활동 지속할 것 “올해 12월까지가 임기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이사장으로서 목표한 회원 배가운동을 추진하지 못한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때문에 차기 이사장이 선임된다면, 전임 이사장으로서 한미포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도울 생각이에요” 사업가로서의 삶평택시 팽성읍 두리에
“세계적 전문요양센터 만들 것” 올해 2월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이용자·보호자·지역사회 신뢰가 중요 “온누리사랑채 노인전문요양센터를 전국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로 만들고 싶습니다” 역경 속 깨달은 목회자의 길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이계상(60세) 온누리사랑채 원장은 어린 시절 가난했던 기억 때문에 경
“미군기지 사건·사고 널리 알릴 터” 학생·노동 운동 넘어 미군기지 투쟁미군기지 1인 시위, 모니터링 전개 “미군기지에 대해 아직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미군기지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관련한 사건·사고를 널리 알리고 싶어요” 학생운동, 투쟁의 시작점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현필경(51세) 미군기지환수연구소장은 어린 시절 섬에서 나와
“평택 숲 조성 사업, 기반 닦을 터”10월 18일, 산림발전유공 대통령상 수상30여 년 공직생활, 숲 조성 가장 중요해 “퇴직 전까지 현재 추진 중인 숲 조성 사업이 꼭 완료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싶습니다” 조경사를 꿈꾸다전라북도 완주에서 태어난 최덕제(57세)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장은 통학이 여의치 않은 시골 여건상 어린 시절 평택 이모님
“법률 지식 나누는 삶 살고 싶어요”법원 사무관 퇴임, 평택 1세대 법무사의뢰인과 동행하는 법무사의 길 걸어 “항상 하느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늘 건강과 지혜를 허락해 달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혼불을 태운다는 자세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법무사 일을 하고 싶어요” 법무사에 도전하다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난 박재철
“유기농 배농사에 인생을 걸었죠”고향에서 대이어 배농사에 전념3만여 평 농장 유기농법 배재배 “유기농법이 안정화 되고 나면 농장을 고객들이 언제든지 와서 놀고, 즐기고, 휴식을 취하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과수원을 물려받다이해학(57) 성심농원 대표는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려서부터 과수원을 운영하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터”경기도립예술단원 5년간 활동평택예총 시민에게 문 열어야 “정년퇴임을 한 뒤에는 평택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생활체육과 같이 생활문화예술 또한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배우의 꿈을 꾸다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난 손도식(55세) 평택예총 감사는 3살 무렵 부모님
“어류 수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전력”무수동면 유도기술 활용, 수출 길 열어평택을 대표하는 글로벌 상표 만들 터 “세계 최고의 ‘무수동면無水冬眠’ 유도기술을 활용해 국내산 물고기를 수출하는 업체 대표로서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거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던 전라남도 신안군의 한 섬, 장산도
“글로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한국문인협회 평택시지부장 역임통합 초대지부장, 수필가·시인 활동 “지금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아버지의 가르침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이 고향인 정성채(78세) 한국문인협회 평택시지부 초대지부장은 당시 여성으로서는 흔치 않게 대학에 진학하며 본인의 꿈을 키
1933년 5월 19일7살에 헤어진 어머니 20년간 찾아다녀승려 되어 전국 헤매, 모친과 또 헤어져 “일곱 살에 잃은 어머니를 스물두 해나 지난 오늘에 기어코 찾아보려는 순진한 효성, 그 방편으로는 머리를 깎고 남의 집이라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중노릇을 하면서 八도강산을 두루두루 돌아 필경 二十二년 만에 몽매에 그리던 어머니를 찾은 소설 같은 사실이
“전국 유림의 화합 도모에 앞장설 터”올해 8월 전국향교전교협의회장 당선평택지역에 많은 유림 활동 도울 것 “전국향교전교협의회장으로서 전국에 있는 모든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욕으로 키운 태권도의 꿈평택시 통복동에서 태어난 최학수(75) 전국향교전교협의회장은 어린 시절 누구보다 승부욕이 뛰어났다.“학창 시절 동급생
1938년 2월 27일진위천으로 교통 불편, 이용 불만4개 마을, 서정리로 변경 요청 “진위군 서탄면(西炭面)은 오산 제二금융조합(烏山第二金融組合) 구역이나 진위천(振威川)을 경계(境界)로 된 금각리(金角里) 적봉리(赤峯里) 장등리(長登里) 황구지리(黃口池里) 四개 부락은 조합과 거리가 二리 내지 三리 가량이나 되고 따라서 진위천(振威川)이 가로막혀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