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
지난 3월 21일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는 평택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평택시는 지난 3월 21일 이번 겨울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채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이번 겨울에도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경기도 안성시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반면,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기간에 단 한 건의 고병원성 AI도 발
평택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평택시는 먼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6명을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2022년 63명, 2023년 142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약 350명으로 늘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에 되고 있다.평택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신청 대상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려는 농가 또는 2023년에 이어 전략 작물 직불과 감축 참여를 지속하는 농가다.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평택시는 쌀 적정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평택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18개 업소가 지정됐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단체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추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평택시가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공고일인 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평택시가 3월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뤄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해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와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이 지난 3월 19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앞에서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약 발표회는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합동 공약 발표회다.한무경 평택시 갑선거구 후보는 “첨단산업과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해,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고 밝혔다.정우성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5일 ‘온라인 도매시장법’을 제정하고 먹거리 물류를 경기도로 분산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현정 후보는 이날 여덟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들렀다가 경매를 마치고 다시 경기도에 있는 가공시설로 거쳐 서울시내 판매장이나 음식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평택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이 지난 3월 21일 평택지제역 앞에서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선거구 홍기원 후보와 을선거구 이병진 후보, 병선거구 김현정 후보는 “민주당의 ‘평택 원팀’, 홍기원·이병진·김현정이 하겠다. ‘압도적 총선 승리’로, 폭주하는 윤석열차를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다.홍기원 평택갑 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도시로 커가고 있다. 이러한 양적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병선거구에 등록했던 유지훈 예비후보가 3월 22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3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신당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시대 정신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무능한 정치인, 지역 현안에 관심 없는 정치인에게 평택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무능한 정부·여당이 보여준 작태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을 더 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평택시 합정동 전용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했으며, 새로운미래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개소식 본행사는 유튜브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전용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혁신당 평택시 갑선거구에 등록했던 정국진 예비후보가 3월 21일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개혁신당과 함께 평택시민의 꿈을 이루려 했지만, 그 꿈은 미완인 상태로 다음 기회로 넘겨 보려 한다”고 밝혔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평택을 전국 10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제 비전으로 시민을 설득할 자신도 얼마든지 있었다. 하지만 시민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세력 또는 돈이 필요하다”며, “발걸음을 멈춰 세운 건 결정적으로 토론회였다. 공식 토론회는 평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평택시 안중읍 정우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한무경·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 갑·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정우성 후보는 이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보고 바로 이 평택이 우리의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도저히 평택을 포기할 수 없어 평택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숙명에 평택을 선택하고 출마하게 됐다”
평택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심의위원회가 지난 3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제1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 의원연구단체를 승인했다.심의위원회에는 최재영 위원장 등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5명과 주영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의원정책연구활동심의위원회는 제출된 연구단체 등록 4건에 대해 연구계획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살폈다. 그 결과 ▲소남영 시의원이 제안한 평택시주차난해소를위한연구회 ▲김혜영 시의원이 제안한 메세나연구회 ▲이관우 시의원이 제안한 평택국가유산정책연구회 ▲김승겸 시의원이
송탄소방서가 지난 3월 21일 서탄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시행했다.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또한 송탄소방서는 김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과 대피로 확인 ▲초기 인
평택경찰서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을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과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하고 중국 현지의 총책을 특정해 인터폴에 수배 조치했다. 이들은 중국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해 거점을 두고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 준다고 속인 뒤 금융 기관을 사칭하는 등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
평택소방서가 지난 3월 1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지사의 축하영상으로 시작해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내빈 축사,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식후 행사로는 ▲휘모리 11
평택시가 3월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 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평택시가 3월 25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환경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환경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 관내 환경단체 대표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올해 주요 환경 정책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한 시 환경 정책 과제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 각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1월 발생한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대응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