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가 시작되고 어느덧 5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웠으나 의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후반기에도 평택시의회는 시민 복리 증진과 삶의
이들과 함께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꿈꾸는 도시 평택’을 그리며그렇게 시민이 되고 싶다 평택에서 나고 자랐지만, 돌이켜보면 평택은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장소이지, 미래를 상상하는 곳은 아니었다. 나에게 이곳은 언제나 잠시 머무는 곳, 머지않아 떠날 곳이었다. 그렇다고 평택에 애정이 없는 건 아니었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많은 어른이 평택에 있으며, 동요 ‘노
대리인들이 진정한‘대표’가 될 수 있도록시민모니터단의 활동이지속되길 바란다 ‘청년이 없는 의회’, 학부 수업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배우면 가장 먼저 주인과 대리인 관계에 대해 배운다. 대리인들은 주인인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대표다. 그렇다면 20대인 나는 누가 대표하고 있을까? TV 뉴스를 보다 보면 문득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다. 이른바 국민의
평택시민과경기도민 모두한마음, 한뜻으로힘을 모아야 평택항 신생매립지는 2000년 당시 당진군 측에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경계분쟁이 시작됐다. 당진군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고 헌법재판소는 2004년 9월 23일 공유수면 신생매립 토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는 법률이 없는 상황에서 어업권 분쟁 해결 등에 국토지리정보원이
야행夜行과 같은문화프로그램을다양한 형태로확대할 필요가 있다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의 중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에 대한 개념이 시민들이 함께 향유하며 가치를 느끼는 적극적인 형태로 패러다임이
평택시가 혁신적인 정책을받아들이고 청년은 물론모든 구성원과 협치하는자치단체가 되길 바란다 4차 산업혁명이란 산업구조의 변화가 오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전염성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이전부터 무한경쟁에 내몰린 청년 세대에게 코로나19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는 사회·환경적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나 화제는 대부분이 청년들을
학살을 위한생물무기 범죄는시효가 없다는 것,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은똑똑히 알아야 한다. 북의 생화학적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목적으로 탄저균과 보툴리늄 독소 등을 한국으로 들여온다는 주한미군의 말은 거짓이며 그들은 범죄자들이다. 2015년 5월 28일, 국내외 언론으로 폭로된 미군의 생물무기 실험으로 평택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투쟁하는 ‘평택평화시민행동’은
평택군수 오횡묵이남긴 다양한 기록들은조선시대 평택의 모습을 담아평택시민들에게 남긴소중한 선물이다 지난 10월 16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한 학술설명회가 있어 참석했다. 이란 대한제국기 공무원인 오횡묵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등지에서 수령을 역임하며 관원으로서 정무와
언택트 시대에선거를 계획했다면비대면 의사결정이 가능한온라인 투표시스템 이용을추천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제는 언론, 인터넷 등을 통해 매일 접하는 낯익은 이름이 되어 버렸다.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었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게 지인과의 만남도, 가족과의 외식·여행도 쉽게 결정하기 힘들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이처
산업폐기물로 인한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하루속히 법 개정할 것을촉구한다 우리가 사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주변은 최근 악취와 비산먼지 등 공해 문제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곳으로 변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1993년 12월 21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공단 내 폐기물처리시설(매립장 및 소각시설)의 설치는 ‘폐기물관리법’ 제44조의
현대위아는 돈으로노동자를 매수하거나협박하는 등 노동조합을무너뜨리려는 부당노동행위를당장 멈춰야 한다 ‘불법파견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취하하면 3000만원씩 주겠다고 하는 회사가 있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현대위아이다. 1, 2심을 승소하고 대법원 판결만 남겨놓고 있다.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면 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19 시대에 3
통합적 사고와이행체계 그리고 협치로제대로 한 번 해보자 평택로컬푸드재단이 지난 10년 각고의 노력과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디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재단의 이사장과 이사, 감사의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관과 제 규정을 준비하는 단계에 놓여있다. 향후 평택로컬푸드센터장을 포함한 직원의 임용 과정 등 여러 절차가 남아있어 두, 세 달은 있어야 본격적인 활
평택호 강변도로사업을더 미루지 말고하루빨리 착공해야 평화롭고 아름다운 평택호 강변길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1977년 평택호관광단지 지정 이후 약 40년의 세월이 훌쩍 넘었다. 그간 경기도와 평택시는 수십 번의 관광단지 계획과 변경을 되풀이하면서 관광특구 규제를 계속해왔고, 그 규제로 인한 불편은 고스란히 현덕면 주민들 몫이었다
우리 후손에게소중한 환경을물려줄 수 있도록모두가 힘을 모아야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이곳은 말 그대로 청정지역이었다. 그러나 산업 발달과 도시화, 지역 개발로 인해 환경은 날로 오염됐고 이제는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행동해야만 하는 지역이 돼 버렸다.포승국가산업단지는 개발 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폐기물 처리는 한국
스타필드안성은평택 경제 활성화와상생방안 마련을 위해힘써야 한다 스타필드안성 측은 9월 22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스타필드안성이 개장하면 평택지역과 안성지역 상권은 쓰나미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5㎞ 이내 지역에 용이동, 배미, 조개터, 소사벌, 법원 앞, 평택역 앞, 명동골목, 세교동, 통복전통시장
한미연합 군사연습중단하고미군 코로나19 방역지침강화해야 지난 8월 11일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미 육군은 8월 21일부터 ‘FRAGO 프라고 9’로 붙여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장병과 그 가족에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평택시는 8월 16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에게 이 사실을 안내했다. 코로나19 방역에 거의 관심 없어 하던 미군이 대응지
사람의 편리성에 양보된지형의 부조화가최근 발생하는 산사태의주요 원인 중 하나 수 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틈도 없이 유례없이 긴 장마가 집중호우 형태의 강우로 지속되는 특징을 보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산사태가 많은 것 같다. 산은 특히 집중호우에 더 취약하다. 골짜기와 능선으로 이뤄진 산은 빗물이 분산되지 않고 능선에서 골짜기 방향으
더불어민주당은남이 장에 가니까거름통 메고 따라가는 식의평택애향가 개정은 반대한다 “바라보면 가이없는 천리 평야에 비단위에 무늬처럼 고운 솔 뫼들~” ‘평택애향가’의 첫 구절이다. 평택은 지역이 평탄해 누구나 고르고 윤택하게 사는 곳이고, 애향가와 같이 비단의 무늬인 양 높지도 않은 산들이 곳곳에 솔 뫼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평야에 진위천과 안성천
두려움 자체를 모르는오만한 교육부의 행정권을광역시도로 이관해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 자체를 모르는 것이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장관의 조언은 대한민국 교육부의 현실에 적합한 표현이다. 2018년 11월 교육부가 파견한 법인이사회는 2년 임기 중 1년 8개월 동안 전권을 갖고 평택대학교의 민주행정 개
화상 경험자가차별받지 않는사회를 위해서인식개선 운동과 같은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2012년 10월 소풍 가기 전날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딸은 허브랜드에서 사온 라벤더향초가 궁금해서 향초에 불을 피워 놀다가 옷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를 타고 평택 굿모닝병원에 갔지만, 정도가 너무 심해서 서울로 가야 한다는 말에 119 구급대원은 헬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