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는 포부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1일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계획을 발표한 뒤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 선정되면 ▲산업기반시설과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운영 비용 ▲소부장 공동 기술개발사업 ▲수요기업의 실증설비 개방·확충 ▲전문기술인력 양성 ▲편의시설 설치비용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규제 특례 ▲지역발전사업 등 맞춤형 지원이
평택시 오성면 양교6리 뒷산 중턱의 한 창고부지에 건설폐기물이 무단으로 적치돼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오성면 양교6리 주민들이 해당 폐기물을 처음 발견한 것은 2~3년 전이다.주민들은 적치된 건설자재가 분해된 채 다시 방치된 모습을 발견한 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지난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사건을 신고했다.무단 적치된 폐기물을 최초 발견한 주민 A 모 씨는 “폐기물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샌드위치 패널이 수북하게 쌓여있었다”며, “그때는 금방 치울 줄 알고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2022년 9월 벌초하려고 산에 올
평택경찰서가 교도소 수감동기에게 필로폰을 공급받아 유통한 평택지역 A 모 파 조직폭력배 3명 등 마약 판매·투약사범 26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 송치했다.평택경찰서에 따르면 B 모 (남·34세) 씨는 2022년 10월 출장마사지사와 공모해 한 남성을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현금 200만원을 강취했다.B 씨는 강취한 현금으로 필로폰을 구입·투약했으며, 평택경찰서는 필로폰을 함께 구입·투약한 혐의로 B 씨 등 피의자 3명을 수원과 천안 등지에서 검거한 뒤 차량에서 필로폰을 압수했다.이후 마약 구입 경위를 추적해 평택지역 조직폭력배 A 파
평택시가 통복동 화촌마을 일대 55만 6607㎡(약 17만 평)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지난 4월 13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도시개발과를 비롯한 평택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화촌마을 주민, 토지주 등 1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평택시의 사업 설명에 따르면 화촌마을 일대에 추진하는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가 직접 환지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사업 설명에 나선 서동균 평택시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장은 “원평지구 도시개
경기도문화재자료인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 ‘약사사藥師寺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이 지장보살이 아닌 보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평택시는 2022년 12월 약사사 석조지장보살좌상에 대한 보존 처리를 완료했으며, 보존 처리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석조지장보살좌상이 지장보살이 아닌 보살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4월 13일 밝혔다.이번 보존 처리는 호분胡粉 변색을 새롭게 채색하고, 균열부와 파손부를 보완하는 등 보존 처리와 데이터 확보 목적으로 진행됐다.호분은 불상 외부를 두르는 흰색 가루를 뜻한다.평택시는 기존 호분을 걷어내던 중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를 지난 4월 7일 평택호와 남양호, 탄도호에 방류했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토종물고기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연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는 직접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이번에 방류하는 빙어 어린 물고기는 지난 3월 소양호에서 직접 선별한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지난 4월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 일정과 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지난 3월 평택지역 유형·무형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평택을 대표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성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선자·소남영·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과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김윤태 단국대학교 교수, 이충원 문화창작소 서우 대표를 비롯한 외부 전문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위한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가 지난 4월 10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 등 연구회 참여 의원 5명이 참석했다.또한 연구회 회원으로 조당호 동국대 교수와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최국림 밝은의료생협 이사장, 이강민 평택노인복지센터장, 김진숙 더인재가복지센터장 등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돌봄취약계층을위한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는 이날 연간일정과 연구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용역의 개요와 세부내용을 살폈다.이
평택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또는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평택시의회는 접수한 내용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은 제외한다.제보는 평택시의회 홈페이지와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우편 등
송탄소방서가 지난 4월 6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반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봄철을 맞이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는 반도건설 현장의 경우 1차와 2차로 나눠진 대형 공사장이므로 급격한 연소 때 대피 등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컨설팅은 ▲공사장 화재 때 피난을 위한 안전 픽토그램 추가 설치 독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예방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평택시가 지난 4월 4일 도급사업 관리감독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급사업 관리감독자와 사업담당자 120명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도급사업 중간관리자와 담당자의 책임감과 안전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평택시 안전관리자는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
평택시가 4월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4월 6일 23개 지역 향토예비군 지휘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지역 향토방위에 애써온 예비군 지휘관과 관계관에게 표창을 전달했다.또한 이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향토방위 현안을 토의하는 등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예비군 지휘관들은 예비군의 날을 맞아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향토방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소 향토방위에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지난 4월 6일 경비함정 318함을 방문해 경비함정 재고물품과 장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장진수 서장은 318함의 주요장비에 대한 예방정비와 각 창고에 보관 중인 재고물품 관리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특히 ▲함정 재고물품 관리 실태 ▲실재고물품과 시스템상 일치 여부 ▲창고 물품보관 상태 등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시행했다.또한 장진수 서장은 함정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함정 재고물품 현행화 업무를 수행한 담당자를 격려했다.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는 소속 경비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자원봉사문화를 형성하고자 ‘2023년 자기 주도형 청소년동아리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동아리와 사업은 ▲현화고등학교 정책연구동아리 ‘정책실행프로젝트’ ▲한국관광고등학교 두드림 ‘DO Dream!’ ▲한광여자고등학교 또래상담부 ‘또래상담캠페인’ ▲한광여자고등학교 영미문화체험부 ‘영미문화축제’ ▲효명고등학교 인터렉드동아리 ‘효명인싸 프로젝트’이다.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중 5명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평택시주민돌봄센터가 지난 4월 3일 신장동어울림센터에서 마을결연사업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주민돌봄센터는 도시재생지구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민관 협력형 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주민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평택도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등 9개 기관이 함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체결했다.협약 참여기관은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사업의 연간계획으로 평택 북부지역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료물품과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메달 14개를 휩쓸었다.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렸다.평택시청 역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출전 선수 6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여자부 경기에서는 ▲49㎏급 신재경이 금메달 3개 ▲64㎏급 박민영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71㎏ 이선아가 은메달 3개 ▲87㎏급 서민지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남자부 경기에서는 ▲61㎏
평택시청 하키팀이 ‘2023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대한민국 필드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여자일반부 리그전에 출전한 평택시청은 최종 2승 3무의 성적으로, 2승 2무 1패를 기록한 KT를 제치고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평택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체육회 3대 승 ▲인천광역시체육회 1대 1 무 ▲목포시청 3대 1 승 ▲아산시청 3대 3 무 ▲KT 0대 무를 기록해 5전 무패로 여자필
평택시가 오는 4월 20일까지 ‘평택시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평택시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협치 의제 발굴과 제안된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평택시협치회의는 실무위원회가 발굴한 협치 안건인 ▲주민 관련 시설 입지 선정 공론장 활성화 ▲에코플레이 주민참여 조성 등을 2023년 협치의제로 선정했으며, 협치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실무위원회는 협치 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소재 학생, 직장
평택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소사벌봉사회, 원평봉사회가 지난 4월 5일 원평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와 적치물 수거 등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예산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소사벌봉사회가 지원했다.이들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닥 미장, 천장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4월 5일부터 8일간 진행 중이다.집수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져서 폐암까지 진단받아 정서적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자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자녀 자립지원교육 ‘홀로그램2’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홀로그램2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자녀 자립지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첫 진행 이후 지역사회와 보호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따라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상반기 홀로그램2는 발달장애자녀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6회에 걸쳐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