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 15조 6000억 원 투자, 41조원 생산유발, 15만 명 고용창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와 관련해 나열한 정량적 수치다.

국내 기업이 투자하는 단일 사업장으로 그 규모와 시설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지난 5월 7일 평택시 장당동 고덕산업단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1974년 12월 한국반도체를 인수해 반도체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사업을 시작한지 꼭 40년 만에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새로운 40년의 도전을 시작하는 메시지는  ‘오늘, 여기 미래를 심다’이다.

평택에서 새롭게 쓰는 세계 반도체 역사는 인류의 먹거리로, 볼거리로, 즐길거리로 사람들의 생활을 유익하게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 평택시민이다.| 관련 특집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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