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 ‘효 나들이’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13일 평소에 여행 기회가 적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삽교호관광단지를 방문해 엿장수 공연과 동춘서커스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일일 자식이 돼 정성을 다해 모셨다.

천국필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서창원 서정동장은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마다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집수리, 청소 등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