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역할에 최선”

 
예수의 가르침을 삶에 실천하는 여성단체 평택YWCA가 5월 1일자로 김유미(46) 씨를 신임사무총장에 선임했다.
김유미 신임사무총장은 은혜여자종합고등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학을 졸업했으며 평택YWCA 실무자로 5개월간 근무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김유미 사무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신앙을 정체성으로 갖고 있는 YWCA에서 내 스스로 변화하며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YWCA는 하나님의 정신을 계승하는 단체로 작고 소외된 계층에도 눈을 돌려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며 “민들레 홀씨가 사방으로 흩어져 척박한 땅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만큼 YWCA도 그런 역할을 감당하는 단체라서 더욱 책임감이 크다. YWCA의 정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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