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역할에 최선”
김유미 신임사무총장은 은혜여자종합고등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학을 졸업했으며 평택YWCA 실무자로 5개월간 근무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김유미 사무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신앙을 정체성으로 갖고 있는 YWCA에서 내 스스로 변화하며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YWCA는 하나님의 정신을 계승하는 단체로 작고 소외된 계층에도 눈을 돌려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며 “민들레 홀씨가 사방으로 흩어져 척박한 땅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만큼 YWCA도 그런 역할을 감당하는 단체라서 더욱 책임감이 크다. YWCA의 정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임 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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