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꽃봄나들이 행사장 ‘환경정화’

 
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바쁜 영농철 일손을 잠시 멈추고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진 평택꽃봄나들이 행사장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11개 읍·면·동에서 농업을 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농업신기술을 먼저 배우고 익혀 주위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촌지역발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시는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조영식(장당동, 60세)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조영식 회장은 “평택꽃봄나들이가 평택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는 수만 평을 청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바쁜 농사철이기는 하지만 평택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행사에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환경정화 활동을 갖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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