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대응방법 토론회 가져

 
평택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개정안에 따른 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이현경 여성정책팀장과 김지숙 평택성폭력상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의 적절한 대응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가정폭력 사건접수 시 경찰의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 및 사건처리로 대국민 만족도 향상 방안, 상담소,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 관한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상융 서장은 “가정폭력은 사생활, 가정사라는 고정된 편견을 버리고 반드시 근절돼야 할 범죄행위라는 인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