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Green All사업 기업애로 도움 줘

경기도는 녹색인증기업에 대해 실용신안 특허출원과 등록비용을 특허 1건당 1백만 원 이내, 선행기술 조사비용 40만원 전액, 국내전시회 참가비용으로 부스임차료, 운송료 등 1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고 5월 6일 밝혔다.
Green All사업이란 녹색기업을 위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경기도가 녹색산업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녹색인증획득을 위한 인증비용 및 컨설팅 지원에서부터 인증취득 후 인증기술에 의한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자금 및 투자지원 등 애로지원 전 과정을 도와 기업을 지원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된 사무소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등록된 녹색인증획득 중소기업이며, 참여 신청 접수는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녹색성장지원팀으로 5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케이티씨와 에마텍, 지엘코리아, 홍화전자, 케이앤티 등을 시제품 제작비 지원 5개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체에는 업체당 8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의 자체 전망 결과 내수판매의 매출액은 10~20배, 해외수출은 10~50배의 매출 증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014년까지 약 8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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