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

시디즈 등 지역기업, 1400만원 지원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이 올해도 평택시에 140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은 시디즈, 퍼시스, 일룸 등 3개 업체가 학술연구와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며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0년 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목훈재단 장학금을 지원받을 대상자는 지난 4월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중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으며 목훈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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