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회 ‘소년소녀가정 도와’

5월 1일, 평택시에 2천만 원 기탁

 
대한건축사협회 평택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일 평택시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보호자 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관내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은 청소년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1인당 50만원 씩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평택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에도 32명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9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지역건축사회 백승업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건축사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의 씨앗으로 뿌리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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