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송탄지역(북부)기독교연합회와 평택시북부교역자연합회·송탄지역장로연합회가 6월 23일 메르스 방역현장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송탄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남부·북부·서부기독교연합회는 보건행정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행사로 메르스 종식을 앞당기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뜻을 모았다.

송탄지역기독교연합회 정홍채 목사와 송탄지역장로연합회 한창직 장로·평택시북부교역자연합회 김승규 목사는 6월 18일 회의를 갖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의 깊은 뜻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전달할 물품들을 준비했다.  

이날 송탄보건소를 방문한 송탄지역기독교연합회와 평택시북부교역자연합회·송탄지역장로연합회 임원진 10여명은 보건소 직원 한명 한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과 함께 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송탄지역기독교연합회와 더불어 남부기독교연합회도 6월 22일 평택시청·평택소방서·평택보건소를 방문해 복숭아·수박·참외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으며 서부기독교연합회도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송탄지역기독교연합회 정홍채 목사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건강해야 메르스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다”며 “평택시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격려물품이 메르스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행정 공무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