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모의훈련

 
진위면자율방재단이 7월 3일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세월교에서 집중호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재 역량강화와 여름철 호우기 대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진위천 세월교 범람 가상 상황에 따른 세월교 통제와 주민대피에 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모의훈련 후에는 단원들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에 적극 동참해 진위천변 적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제훈련과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예찰과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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