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수박 전달
주거개선·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앞장

 

 
 

이마트 평택점이 나눔 협약을 체결한 평택시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결식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7월 9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마트 평택점 소외계층 제철과일지원 봉사활동’에서는 25개 가구에 전달될 40만원 상당의 수박이 전달됐으며 이를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이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마트 평택점은 올해 3월부터 매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주거개선·급식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바자회와 소외계층 아동과 영화보기·김장담그기 등의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은 “제철과일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존 반찬기부에서 과일나누기로 나눔 사업을 변경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국가가 튼튼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에 있는 기업이 지역에 소외된 분들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익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마트 평택점의 기업마인드가 중단 없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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