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신동주 씨가 취임했다.
지난 11일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거행된 이·취임식에서 신동주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대원과 화합하고 단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방재의 파수꾼으로 경기도에서 모범적이고 앞서가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임하는 정점봉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989년부터 23년간 팽성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면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