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회를 잘 섬기겠습니다”

5월 11일 정기총회, 복음화 위해 기도

 
평택시원로목사회는 5월 11일 합정감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안중나사렛교회 류동형 원로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원로목사 부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1부 예배는 합정감리교회 성훈기 원로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류동형 원로목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동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고향은 이북이지만 지난 30년간 목회를 한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평택이 제2의 고향”이라며 “원로목사회를 잘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원로목사회 1~2대 회장을 지내고 이임하는 임준철 원로목사는 이임사에서 “지난 2007년 4월 16일 평택대광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후 지난 5년간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원로목사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합정감리교회 여전도회에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원로목사들을 위로했다.
한편 평택시원로목사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국가와 지역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 친교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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