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고 윤상용 교사, 한광여고 윤은비 양 장관상 수상

 
한광고등학교 윤상용 교사와 한광여고 2학년 윤은비 양이 지난 12월 23일 ‘2011 (사)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 활동 보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지도교사와 최우수 사이버기자에 선정돼 각각 법무부장관 표창과 여성가족부장관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벌써 3년 넘게 선플 운동의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장본인으로 윤상용 교사는 전국 선플지도교사연합회 부회장과 선플운동 자문위원단장을 맡고 있으며 한광고 및 한광여고의 선플동아리 지도교사로 선플운동의 초창기부터 활동해왔다. 또한 윤은비 양은 선플소셜네트워크 사이버기자단 전국 고등학생 대표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선플운동 보급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 양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선플운동을 소개하며 그들이 선플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의 고등학생 선플기자단 학생들이 쉽게 활동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청소년 기자단 연수를 통해 보급하기도 했다. 한편, 선플운동은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교수)에서 선한 댓글을 통하여 악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해 보고자 시작된 운동으로 현재 온라인상에는 240만 건의 선플이 달리는 등 전 국민적인 운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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