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참교육 실천 구슬땀

평택지역 혁신학교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지난 3월부터 학교수업이 끝난 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 모여 창의지성교육과정과 배움 중심수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 중등혁신학교연구회는 매월 2·4주 월요일, 2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담보할 수업방안’이라는 주제 등으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수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초등혁신학교연구회는 15명의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자원과 교육과정을 엮어내기 위해 혁신학교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있으며 방과 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수업혁신, 평가방법 개선 등을 주제로 토론과 연구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NVC(비폭력대화)’ 소모임을 만들어 학생과의 유대관계와 대화방법 증진을 통해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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