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교위, 광양항 견학 등 연찬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광양항과 여수항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등 대외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평택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평택·광양항의 운영현황을 비교해 평택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위원들은 광양항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항만시설을 견학하면서 항만과 배후지역의 공간적 기능적 연계와 항만 특성화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항만물류 환경변화에 따른 평택항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항만개발 및 항만운영의 한계 극복방안과 평택항만공사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주 위원장은 연찬회 전 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관심과 열정으로 상임위 활동을 해준 소속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남은 8대 전반기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함께 마무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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