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대접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10월 15일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훈훈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년 5월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10월에 실시하게 됐다.

이날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여명은 직접 삼계탕 600인분과 과일·음료수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병철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매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태 중앙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준비해 준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