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걷기지도자 대상 테마 걷기 체험교육
지도자 역량 키워 걷기를 지역사회 대표운동으로 

 

 

평택시가 10월 29일 태안국립공원 꽃지 길에서 걷기지도자 3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테마 걷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2009년부터 구성된 걷기지도자들이 마을 걷기동호회 활동에서 벗어나 테마 걷기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역량과 역할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지도자는 ‘바른 걷기 자세·실습교육’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등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형 걷기동호회를 운영, 매월 함께 걷는 날을 정해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며 걷기가 지역사회 대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한국노르딕워킹연맹, 한국워킹협회와 연계해 마을별 걷기지도자 양성교육과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보건소는 12월 ‘걷기프로그램 운영 성과대회’를 끝으로 올해 걷기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