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앤인하우스에서 열려

 
도일동 다앤인하우스에서 5월 30일 ‘제11회 키 큰 음악회’ 국악공연이 열렸다. 매월 설명을 곁들여 국악, 현악 등 다양하게 펼쳐지는 ‘키 큰 음악회’는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악관현악단 김일호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뱃놀이를 테마로 한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듣는 비틀즈 메들리, 국악관현악이 들려주는 ‘첨밀밀’ 과 ‘베사메무쵸’, 각 국악기 소개와 연주, 신명을 담아 엮는 우리 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와 ‘흥보가 중 박타령’, 국악으로 듣는 K-POP 메들리, 모듬북 협주곡까지 다양하게 진행돼 참석한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