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계인 청룡동과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만세로에 설치된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 입간판이 훼손된 채 수개월 방치돼 있는데도 웬일인지 보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월 21일 <평택시사신문>에 제보 한 평택시 월곡동 거주 임 모 씨는 “평택시 경계 표지판 시트지가 3개월 전부터 훼손된 채 바람에 펄럭여 평택시 담당부서에 전화로 신고했지만 지금까지 개선돼지 않고 있다”며 “평택시에서 안성시로 빠져나가는 관문에 볼썽사납게 방치된 간판을 신고했는데도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은 평택시 행정이 낮잠 자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복지부동인 평택시 행정을 꼬집었다. 평택시 담당부서는 언제까지 겨울잠을 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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