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그때 그시절 평택은
성주현 교수의 그때 그시절 평택은 - 98 - 1927 진위(평택)의 모습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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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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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4월 21일

 

곡물 생산 전국 굴지, 교통 편리
경부선 개통으로 평택시장 개설


 

   
 

“우리 진위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하여 동은 안성군과 접하고 서북은 수원군과 린하고 남은 충남 아산, 천안 양군을 임하였는데, 지광은 동서가 칠십리, 남북이 60리에 총면적이 이십육만리강인 바, 동북일대에는 산릉이 이 기복하였고 서부에는 진위천 급 안성천이 장류하여 아산만에 주입되어 (하략)”(동아일보, 1927년 4월 21일자)

‘성주현 교수의 그때 그 시절’을 집필한 지 2년, 벌써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근대 이후 해방되기 전까지 평택의 모습을 살펴봤다. 100회를 기념회 <동아일보> 1927년 4월 21일부터 연재한 ‘순회탐방 진위(평택)’편을 정리하고자 한다. <동아일보>에서 특집기획으로 연재한 ‘순회탐방’은 1926년 7월 2일 ‘황해도 사리원’을 시작으로 1928년 4월 8일까지 모두 51회에 걸쳐 전국의 지역을 소개한 기사다. 진위군은 1927년 4월 21일 제294회부터 23일제297회까지 3회에 걸쳐 진위 즉 평택의 모습을 잘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산업계 ▲교육계 ▲사회단체 ▲종교계 등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있다. 다만 평택의 경우 다른 지역에는 주요 명승지가 소개되고 있는데, 평택은 볼 만한 명승지가 소개되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평택의 일반현황은 평택의 지리와 위치·면적·역사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지만 지면상 생략하고자 한다. 다만 당시 주민의 호수는 1만 1834호, 인구는 6만 6240인이었다. ▲한국인 호수는 1만 1622호 6만 5440인 ▲일본인 호수 166호 642인 ▲중국인 호수 46호 122인이 살고 있었다. 세금수입은 국세는 1년간 13만 4776원으로 ▲지세 8만6517원 ▲주세 2만 2048원 ▲연초세 1284원 ▲잡수입 1348원 ▲역둔도수입 2만 2057원 ▲세외제수입 218원 ▲인지수입 1304원이었다. 그리고 지방세는 5만 9199원이었다. 지출은 ▲급료 4만 7130원 ▲면사무소비 2만 0648원 ▲토목비 5532원 ▲권업비 1만 2726원 ▲위생비 5281원 ▲경비비 762원 ▲적립금 3835원 ▲잡지출 1426원 ▲예비비 1471원 ▲기타 2095원으로 모두 10만 896원이었다. 

평택의 산업은 주로 농업이었는데, 한국인 농업인은 1만 0828호이며 101만 2502석을 생산했다. 상업은 평택·서정리·안중 세 곳에 시장이 있었으며, 평택시장이 가장 번성했다. 평택시장은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자 각지의 물산들이 몰리면서 형성됐다.

경제단체로는 조선인이 중심이 돼 1918년에 설립된 평택상업조합은 조합장에 이성열, 곡물부는 성주한이 각각 맡았다. 비교적 영업이 잘되는 한국인 곡물상은 대성상회大成商會와 평이상회平二商會 두 곳이 있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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