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 도내 문화관광 자원 현장 방문 활동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은 6월 4일과 5일 이틀간 경기도의회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양평과 가평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관리 및 활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첫날 오전 양평의 세미원을 방문해 이순덕 세미원 상임이사로부터 세미원의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한편 세미원의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가평의 쁘띠프랑스 마을을 방분해 한홍섭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쁘띠프랑스 마을을 건립하게 된 경위와 그동안의 추진과정, 현 운영실태,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쁘띠프랑스 마을은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마을을 지향해 세워졌으며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가 접목될 수 있는 공간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다양한 식물과 꽃 그리고 정원의 여러 형태를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경기도로부터 약 1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조성한 것으로 면적 18만㎡로 6개의 연못에 주로 연꽃과 수련, 창포를 심어 물과 꽃의 정원이라 일컫는다.
현장 방문에 나선 이동화 도의원은 “경기도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벤치마킹해 우수 사례를 발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에 임했다”고 현장방문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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