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가 평택대학교 학생들의 틈새시간을 이용,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1월 1일부터 평택대학교 학생 금연희망자 57명(남 44명/여 13명)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교육, 니코틴의존도 검사, CO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요법 지도, 금연침 등을 실시함으로써 6개월 동안 중단자 2명을 제외한 55명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평택시는 이외에도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제정으로 버스정류소, 택시 승차대, 주유소, 가스충전소, 문화재보호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