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평택역, 구직상담 100여건 진행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5일 평택역광장 일원에서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업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자립자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찾기 한마당은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택시 대표적인 일자리박람회로 특히 취업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올해 일자리 찾기 한마당은 평택시 고용관련 민간단체 및 기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관들이 모두 모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노동 채무상담, 건강 체크, 자활상품 판매,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취업타로카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채무상담 9건, 노동 민생상담 3건, 구직상담 101건 등 일자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들의 고용시장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인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일자리 찾기 한마당과 같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일자리를 발굴한다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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