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교동해운사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평택대학교는 지난 7일 중국 위해교동 국제해운사와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교류와 함께 교육, 연구 및 기타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정식에는 평택대 조기홍 총장과 위해교동 장진무 총경리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가했으며 평택대 관계자는 “협정서 교환 이후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이어진 행사는 시종 화기애애한 상태에서 진행돼 양 기관간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에는 각종 교류는 물론 사회공익사업 협력과 상호 시설 및 설비이용 시 우대해주는 조항도 담겨 있어 산학의 국제연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위해교동 국제해운 유한공사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카페리 여객선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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