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돌봄 기능 확대 운영

오는 7월부터는 평택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지적장애아를 위한 돌봄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평택을 비롯해 도내  2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적장애아 돌봄 기능을 융합해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적장애아동 전담 종사자를 배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며 이번 성과에 따라 센터 운용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고지원도 건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운영을 통해 지적장애아동의 바람직한 생활태도 형성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 등록된 지적장애아동은 8871명으로 등록 장애아동 중 46.4%인데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78개소 1656명으로 지적장애아동의 방과후 및 방학중 돌봄시설은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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