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평택상의와 협력관계 구축

 
국제대학교가 지난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대학교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지원 공동사업 운영과 학생 현장실습, 해외 인턴쉽 맞춤 인재양성,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한 해외파견, 현장관리자 어학연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국제대학교가 글로벌을 지향하는 학교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그것을 계기로 중소기업들도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평택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으로는 양 기관의 연계체제 확립을 통해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임직원의 재교육 및 기술지도, 국제대학교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학점인정 등의 분야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연 국제대학교 총장은 “평택지역 900여 회원기업을 보유한 평택상공희오소와의 이번 산합협력 체결을 계기로 각종 기업체 현장견학 및 전문 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해 대학가 기업체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소장은 “지역의 유일한 공업계 중심대학인 국제대학교는 평택시의 자랑이고 자부심인데 회원 기업에서 국제대학교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서로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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