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음악제, 남부문예회관서 열려

평택시 정신보건센터가 오는 7월 7일 오후 4시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극으로 구성된 뮤지컬 ‘뽕짝’을 무료 상연한다.
정신건강음악제는 사회적으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마음건강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음악제 ‘뽕짝’은 폐쇄병동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는 희비극으로 음악이 갈등을 풀어주는 요소로 구성됐으며 강병헌 작가와 김흥모 정신건강의학전문의가 1년간 작업한 것을 경기도립극단 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예약 802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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