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기능 강화 및 노후주택 D/B 구축, 한파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 준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도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가장 잘 추진한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방재의 날)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안전처가 2015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여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인명피해예방을 위해 협업기능을 활용한 겨울철재난관리 활성화, 붕괴우려 공공시설물 및 노후주택 D/B 구축, 도로별 취약구간 제설대책, 한파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정훈 안전관리실장은 “재난대책 업무가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점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여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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