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2016년도 창업 실무 교육 실시
수료생에겐 수료증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

 

경기도가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북부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차오름홀에서 북부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창업 실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형곤 지엔에스파트너스 대표, 이인호 창업e닷컴 대표, 손정일 소셜마스터 대표, 김재덕 캣스튜디오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창업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시장 트렌드 및 전망, ▲창업절차, ▲인터넷 소셜미디어 마케팅, ▲촬영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운영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성공 노하우들을 참석자들에게 교육하게 된다.

또, 마지막 날에는 김태욱 세무사 대표가 회계처리, 창업법률을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창업자금 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북부지역(10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다. 참가 방법은 오는 5월 8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출석률 80%이상을 채우게 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막연하게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창업에 관심있는 북부지역 도민들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를 참고하거나 교육팀(031-8008-8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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