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SNU&G 컨텍아카데미, 오는 5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대한민국 융합기술전문가 7인 초청 ‘융합명품강좌 시리즈’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오는 5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제4기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융합명품강좌’는 유명연사를 초청하여 인문, 과학, 경영, 예술,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나누는 강좌로 융기원 SNU&G 컨텍아카데미가 융합의 대중화와 지역사회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총 7회 시리즈로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총 6회 이상 수료하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및 이사장(서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강좌는 대한민국 융합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인사 7명이 연사로 나선다.

서울대 정해진 교수(지구환경과학부), 서울대 배철현 교수(종교학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형주 소장, 연세대 박영필 교수(기계공학부), 서울대 문병로 교수(컴퓨터공학부), 서울대 안광석 교수(생명과학부), 서울대 우종학 교수(물리천문학부) 등이다.

강연 내용은 ▲적조와 적조생물, ▲쇼베동굴벽화와 창의성의 시작, ▲수학의 화려한 변신, ▲일상생활의 과학기술, ▲알파고 왜 무서운가?, ▲바이러스와 인간의 대결 누가 더 강할까?, ▲우주가 나에게 말을 걸다’ 등이다.

한편, 첫 번째 강좌는 5월 26일(목) 서울대 정해진 교수(지구환경과학부)가 ‘적조와 적조생물’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적조를 일으키는 4대 적조생물에 대한 설명과 근본적인 적조대책을 제시한다.

먼저 적조생물에 대한 정확한 분류와 생태생리적 특성, 적조발생 메커니즘 등을 규명한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조기예보시스템구축, 효과적인 방제기술, 최첨단 위성기술과 여러 관측기술, 또한 적조생물의 유전정보를 이용한 인간의 질병치료의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해양-대기-생물-공학간의 융합연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융합명품강좌는 시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이자 영화보다 재미있고 책보다 쉬운 강연들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으면 더욱 좋다.”며 “융합기술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번 강좌는 유료이며,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contech.snu.ac.kr)로 하면 되다. 학생 등 단체의 경우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문의:031-776-4872,4873)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