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 거주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6일 오후 수련원 내 세계로관에서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부도 해솔길 청소년 기자단’은 대부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자단으로, 도내 거주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1~9차 활동을 통해 대부도 해솔길 등 대부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SNS, 블로그 등 온라인을 활용하여 경기도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양승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대부도 해솔길 기자단은 지역 생태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으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대부도의 다양한 소식을 따뜻하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기자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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