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독서토론 연구모임
월 1회, 학교 급별·교과별 독서토론수업 모델 개발

경기도교육청이 4월 2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독서토론수업 실천 연구모임’을 갖는다.

 ‘인문독서 정책연구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학교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연수·자료 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양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수업 실천 연구모임은 정책연구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연구회원들이 매월 1회 실시하는 첫 번째 만남의 자리이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학교 급별·교과별 연계 독서토론수업 모델과 자료 개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에 열리는‘비경쟁 상호협력 독서토론 한마당’을 대비한 체계적인 상호협력 토론수업 지원 방안과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독서토론수업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연구 모임은 매월 관련 도서를 읽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모델·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공개를 진행하는 한편 현장의 요청이 있거나 독서토론교육 지도 역량강화를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순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인문독서 정책연구회에서 개발한 교육 자료와 독서토론 수업 모델들이 학교 현장에 널리 활용되어 학생들의 삶 속에 독서토론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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