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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기록원, 민세 관련 자료전평택베아트센터 29일까지 서예기획전
임 봄 기자  |  fox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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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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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19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정부 대전청사 국가기록원 기획전시실에서 ‘민간기록의 숨겨진 보물을 캐다’라는 주제로 국가지정기록물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유진오가 작성한 국가기록물 제1호인 제헌헌법 초고 육필원고,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04년부터 쓴 국가기록물 제3호인 일기와 친필편지 등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시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민세기념사업회 황우갑 사무국장은 “2004년 유족들이 고려대 박물관에 기증한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해방 후 민정장관 시절 70여 편의 공문서는 해방 후 3년 한국 현대사의 사실적 이해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2009년 국가기록물 제2호로 지정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민세 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갖게 하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 베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현재 ‘곧은 붓으로 겨레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9일까지 민세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안재홍 선생의 항일관련 글을 서예작품으로 써서 전시하고 민세가 1948년 발행한 한국 최초의 복권과 유품, 일제강점기 경기지역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과 엽서 등 귀한 자료 4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개막식은 지난 25일 베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민세 선생의 자부인 김순경 여사와 손자 안영돈 씨를 비롯해 이재영 국회의원, 김숭호 시의원, 김학규 복지문화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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