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한국재활복지대, 교명변경 추진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 2년제 국립 복지계열대학인 한국재활복지대학이 빠르면 오는 9월 ‘한국복지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한국재활복지대학에 따르면 9월 승인을 목표로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학 명칭변경을 신청해놓은 상황이며 8월 중순께 승인을 마치면 9월에는 ‘한국복지대학’으로 바뀌어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국립 한국재활복지대학은 지난 2001년 6월 한국재활복지대학이라는 교명을 확정하고 2002년 개교했으며 2004년 2월에 10개 학과에서 159명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전문대학으로서 장애인의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의 기회제공, 장애·비장애 학생 간 통합교육을 통해 취업률 증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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