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옥수수 수확 ‘구슬땀’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7월 13일 도일동 소재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옥수수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은 옥수수 30개 들이 230망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 판매금은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기 경작과 김장 나눔 행사, 헌옷 또는 고철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선자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 모두가 우리 가족이라는 한마음으로 매년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경재 송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돕기행사를 추진해 준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송탄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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