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즐겨 찾는 통복시장 만들 터”

 
통복시장상인회 이광재 회장이 지난 10일 평택동 호남향우회관에서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완용 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과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우제항·정장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및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은 평택시장과 국회의원 표창, 전임 회장단 꽃다발 전달에 이어 이완용 전 회장의 이임사, 이광재 신임 회장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꾸며졌다.
이완용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간의 회장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통복시장이 우수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이광재 회장은 “통복시장상인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동시에 어깨가 무거워 짐을 느낀다”며 “통복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과거처럼 평택시민들이 즐겨 찾고 상인들이 화합하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정감이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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