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사랑의 부채 만들기’

 

 

송북동자원봉사나눔터가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 40명과 함께 송북동 내 21개 노인정에 전달할 ‘사랑의 부채’ 100개를 만들었다.

7월 23일 열린 ‘사랑의 부채 만들기’ 행사는 지난해부터 활동한 8명의 송북동자원봉사나눔터 상담가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올해 두 번째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명의 청소년들은 강사로 초빙된 홍기주 홍패밀리공방 원장의 지도 아래 부채 만들기와 냅킨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부채 100개는 송북동 지역 노인정 21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

신경철 송북동장은 “소중한 방학기간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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