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 수상
지난해 산업경제부문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평택시가 지난해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도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택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시정목표로 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인 ▲삼성반도체 공장 착공 ▲고덕 국제신도시 건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등 첨단사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8월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권위 있는 수상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은 46만 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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