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
평택시 발전모습·농특산물 브랜드·관광자원 알려


 

 

 

평택시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평택시홍보관을 운영하며 삼성·LG전자 입주 등 우리시의 발전 모습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해 슈퍼오닝 쌀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슈퍼오닝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식을 통한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안전한 먹거리, 맛있는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슈퍼오닝 브랜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하면서 농업인·농협·평택시가 함께 일궈낸 명품브랜드다. 그동안 평택시는 슈퍼오닝 브랜드를 명품화 하기 위해 평택만의 적정한 품목을 선정한 후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했으며, 종자 선정에서 유통과정까지 철저한 관리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러브미 휘장을 받기도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미국과 중국지역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슈퍼오닝 농산물의 세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의 먹거리를 대도시 소비자와 평택시민에게 공급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우리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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