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각현 이사장, 자원봉사자들 격려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해수)이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정동의 궁전뷔페에서 ‘2011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원유철 국회의원(한나라당, 평택갑), 오명근 시의원, 우제항 전 국회의원, 김각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 등의 내빈들과 봉사자 및 후원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오찬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김각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마음을 가질 때에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기틀을 다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선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 5월 중앙동의 비좁은 장소에서 이사하기로 돼 있어 내년 송년행사는 신축된 건물의 넓은 식당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원유철 의원과 오명근 시의원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우수자원봉사자로서 왕성실 허복만 씨가 평택시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길금자 김정자 이은희 지명의 최미영 씨가 연꽃마을 감사장을, 권송옥 유숙녀 조정애 최귀선 씨가 연꽃마을 감사메달을 받았다. 그밖에 권대희 씨를 비롯해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관장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