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강태석 본부장)는 8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추석 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이며, 이번이 246번째이다.

행사에는 김정훈 안전관리실장, 부천시 부시장(이한규),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을지대학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안전 체험(안실련)을 비롯해 ▲건강체크 체험(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전기안전사고 예방(가스·전기안전공사, 삼천리) ▲응급처치 체험(을지대학교) ▲보호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부천소방서)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전정보를 담은 안전 리플릿, 재난안전 동영상 등을 홍보한다.

김정훈 도 안전관리실장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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