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9월 12일 센터 내에서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직까지 범죄피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원한 피해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필품과 상품권 등 다양한 지원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해마다 연말이 되면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무지개서포터가 각자 마련한 지원물품은 물론 김치, 방한복 등을 전달하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형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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