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형 회장 이임 및 강보철 회원 등 5명 전역

 
평택청년회의소(JCI)는 16일 한정택 신임회장 취임식 및 이보형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저녁 6시 평택컨벤션뷔페에서 만찬을 겸해 열린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에는 1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과 우호JC회장단, 김선기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JC회장을 지낸 선배로서 이주상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 회장, 김숭호 시의원이 참석했다. 
먼저 1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떠나는 이보형 회장은 이임사에서 “올해는 평택JC가 60주년을 맞은 해로서 기념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대로 이루지 못한 사업은 다음 회장단이 맡아서 변화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JC가 숭고한 이념을 받들어 온지 어언 60년의 세월이 흘러 61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정한 청년의 리더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모든 회원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에 한 회장을 비롯해 안준형 상임부회장, 안경헌 내무부회장, 김현호 외무부회장, 안종태 감사가 같이 취임했다. 한편, 강보철 양성모 임옥주 김종민 심덕보 회원은 전역했다.
한정택 신임회장은 1974년 생으로 평택시 합정동에서 한국OA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평택시검도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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